◆ 책 소개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일잘러들의 태도 사용법
인생의 파도를 멈출 수는 없지만 태도를 배우면 넘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인사 전문가로 20년 넘게 직원교육과 인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했다. ‘일잘러’의 특징은 특출난 ‘능력’이 아니라 오래도록 길러진 ‘태도’라는 것이다. ‘일잘러의 비법이 고작 태도냐?’며 고개를 갸우뚱할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태도야말로 어마어마한 마법 같은 힘을 갖고 있다. 경영학의 태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저서 『경영의 실제The practice of management』에서 잘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를 지적하면서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라는 말을 했다. 피터 드러커가 한 말이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왜 태도가 중요한지, 일잘러들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나 일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다른지,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지 등 태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선배가 아끼는 후배에게 보내는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만날 수 있다. 직장 생활을 잘하고 성과를 내고 승진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중요한 자기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어떤 태도를 갖추는 것이 좋은지를 알려준다. 직장 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핵심 태도’와 직장생활하면서 무릎을 탁! 치며 깨달은 ‘즐겁게 일하는 비법’이 때론 단호한 목소리로, 때론 부드러운 다독임으로 전달된다. 이 책은 직장 생활을 잘하고 싶은 신입사원과 HR 담당자는 물론이고 성장과 배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모든 직장인, 라떼 잔소리가 아닌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고 싶은 선배, 별도의 직원 교육을 제공하기 어려운 기업의 대표, 연차는 느는데 성장은 없고 방향성을 잃은 경력자들에게 더없이 적절한 직장 생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따라 하면 일잘러들의 태도를 나의 태도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7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일잘러’들의 특징을 전문가들의 이론과 저자가 실제 관찰해온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1장 자기 주도성으로 일한다, 2장 긍정 에너지를 활용한다, 3장 일과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4장 경쟁이 아닌 성장을 지향한다, 5장 탁월함을 추구한다, 6장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7장 좋은 습관을 기른다를 통해 일잘러들의 공통된 태도를 설명하고 있다. 직장 생활을 조금이라도 했던 사람이라면 처음 들어본 내용은 아닐 것이다. 이론으로만 제시된다면 듣고 흘려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내 이야기로 만들어 들려준다. 독자는 읽어가는 과정에서 평범한 이야기가 특급 비법으로 변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책 곳곳에 담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디테일들은 선배의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게 해준다.
예를 들어 상황과 업무에 맞는 ‘맞춤 주도성’ 방법을 제시해준다. ‘주도성’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저자도 ‘일잘러’의 특징으로 주도성을 꼽는다. 그러나 주도성이 ‘항상 주도적으로 이끄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상황에 따라 적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주도성이 자칫 독단성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유연한 사고를 해야 한다. 주도적으로 일하되 상황과 업무에 따라 ‘이끌거나, 따르거나, 비키거나’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주도적으로 따르고 주도적으로 비켜야 하는 것은 아무나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이렇듯 저자는 누구나 아는 듯하지만 적용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상황과 조건에 따라 헷갈리는 지점을 콕 짚어준다. ‘나답게 일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으로 이끄는 태도’를 명쾌하게 일러준다.
태도만 바꾸어도 직장은 ‘일터’에서 ‘성장터’로 바뀔 수 있다!
직장인이 되어서도 학생처럼 일하는 경우가 있다. 학점 관리하듯 내 성과 관리만 해서는 ‘일잘러’가 될 수가 없다. 회사는 글자 그대로 ‘모여서 일하는 곳’이다. 함께 일해야 하고 함께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함께하는 과정에서 ‘일잘러’로 성장한다. 회사에서는 함께하며 성과를 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중요한 관계 형성의 기회를 얻게 되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나의 성장을 위해 학교보다 더 많은 것을 제공해 주는 곳이 회사이다. 저자가 공유하는 마음가짐과 실천 방법들을 직장 생활에 적용한다면 나의 회사는 내 성장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회사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쉬운 실천 방법이 곳곳에 박혀 있다. 그중 하나만 따라 해도 직장이 성장터로 바뀔 것이다.
◆ 저자 소개
최윤희
20년 이상 직원 교육과 인사업무를 수행한 인사 전문가
(주)비상교육 HR실장을 거쳐 코칭솔루션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을 채용 면접했으며 다년간 승진인사위원회를 진행하면서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특징을 분석했다. 또한 인지심리, 조직심리, 조직행동을 공부했다. 갤럽 스트렝스파인더Gallup StrengthsFinder 인증 강점 코치이며 행동예측 검사인 PI, 대인관계 검사인 Firo-B, 성격유형 검사인 에니어그램, MBTI, DISC 등 공식 교육 자격을 취득했다.
사회 초년 시절부터 교육체계 설계를 비롯하여 직원교육제도, 직급제도, 평가제도, 보상제도, 조직구조 설계와 핵심가치 발굴 업무를 수행했다. 기업이 변화해야 할 때마다 새로운 HR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었기에 변화에 잘 적응하며 일을 잘 해내는 사람과 그 방법에 대해 깊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찰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태도’라는 점에 주목했다. 성장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도 태도임을 발견했다.
현재 직장에서 필요한 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개인의 성격과 소통방식’ ‘조직에서의 협업과 일하는 태도’ ‘성장과 성과를 이끄는 평가제도’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직장 생활을 하며 성장하는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 목차
서문 일잘러들의 힘은 곧 ‘태도’입니다
일잘러들의 태도 1. 자기 주도성으로 일한다
1. 일잘러는 일을 주도적으로 한다
주도적으로 했을 때 성취감을 느낀다 | 스스로 선택할 때 즐겁고 재미있다 | 이끌어갈 것인가, 이끌려갈 것인가
2. 일잘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안다
비 온다고 화낼 필요는 없다 | 부정적 자극에는 바로 대응하지 않고 잠깐 멈춘다 |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3. 일잘러는 따르면서도 이끈다
자신만의 목표와 시도가 필요하다 | 작게 시도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느낀다 | 따르는 데도 주도적이어야 성장한다 | 팔짱을 끼고는 절대 성장할 수 없다
4. 일잘러는 스스로 답을 찾는다
답을 맞히는 학교 vs 답을 찾아가는 회사 | 주도적으로 일해야 실력이 는다 | 시키는 대로만 하지 않고 개선한다 |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
5. 일잘러는 남 탓을 하지 않는다
자기 합리화는 할 수 있는 일을 없애버린다 | 자기 합리화를 멈추면 가능성이 보인다 | 남 탓은 남에게 삶의 자리를 내주는 것이다 | 타인이 주인인 남 탓 대신 내가 주인이 되자
일잘러들의 태도 2. 긍정 에너지를 활용한다
1. 일잘러는 잘하는 것에 집중한다
분명 누군가는 이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 | 어려운 문제는 다르게 보고 복잡한 문제는 단순하게 보자
2. 일잘러는 팩트를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동일한 상황도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 1%의 가능성도 긍정의 가능성이다 | 긍정적 착각이 성공의 길로 인도한다 | 인생은 사건이 아니라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
3. 일잘러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긍정적인 사람들의 성공 포인트는 ‘삼세번’이다 | 긍정적인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보되 좋은 점을 찾는다 | 긍정적 태도는 근육처럼 계속 키울 수 있다
4. 일잘러는 긍정 언어로 말한다
지금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부터 바꾸자 | 확언은 현재 일어난 일처럼 현재형으로 말한다
5. 일잘러는 삶을 재편집한다
‘보는 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대로 보는 것’이다 | 집중할 수 있는 영역은 제로섬 게임 같다 | 누구나 편집된 세상을 본다 | 나의 열렬한 응원단은 바로 나다
6. 일잘러는 자신을 잘 안다
누구나 자기만의 재능이 있다 | 나를 알아야 나를 키운다 | 삽질은 그만! 나만의 강점을 파악하라 | 강점을 활용할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7. 일잘러는 감사의 힘을 안다
감사란 발견하는 것이다 |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 감사하는 사람은 반드시 행복하다 | 감사의 힘은 생각 그 이상이다
일잘러들의 태도 3. 일과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1. 일잘러는 삶의 목적이 구체적이다
목적이 구체적이어야 원하는 것을 이룬다 | 뇌는 상상을 현실과 구분하지 못한다 | 길게 보아야 현명하게 판단한다 | 삶의 목적이 곧 인생의 방향이다
2. 일잘러는 원하는 삶의 방향을 안다
원하는 방향에 집중할 때 꿈은 이루어진다 | 인생에서 나만의 ‘마이 볼’을 외쳐라 | 삶의 의미는 자기 효능감을 높인다
3. 일잘러는 나다움을 갖고 있다
좋은 목적에는 나다움이 있다 | 민들레는 민들레답고 동백꽃은 동백꽃답게 | 좋은 목적에는 선한 영향력이 있다 | 꿈의 크기만큼 나는 성장한다
4. 일잘러는 건강한 삶의 의미를 만든다
나는 왜 이 일을 할까? | 일의 의미가 진심이 된다 | 일의 목적에 따라 직무를 재설계하라 | 어제의 나를 버리고 내일의 나를 만들자
5. 일잘러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
나답게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잘하게 된다 | 하고 싶은 일이 있음은 다행한 일이다 | 해야 하는 일 가운데 하고 싶은 일이 있다 | 인생을 장기적으로 보고 일희일비하지 말자
일잘러들의 태도 4. 경쟁이 아닌 성장을 지향한다
1. 일잘러는 경쟁보다 성장을 우선한다
성장하려면 학습 목표를 가져야 한다 | 자기 페이스를 즐겨야 과정이 즐겁다 | 성장 관점은 게임의 룰을 바꾼다 | 성장 관점이 행복의 비결이다
2. 일잘러는 학습민첩성이 뛰어나다
경험에서 배워 새로운 상황에 적응한다 | 오늘보다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연결점을 찾는다
3. 일잘러는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경험에서 배우려면 반드시 성찰해야 한다 | 성찰은 메타인지와 균형감각을 키운다 | 성찰은 반성을 넘어 완성을 향하게 한다 | 매일 산책을 하며 성찰의 시간을 갖자
4. 일잘러는 타인을 통해 성장한다
직장에는 멋지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 유대가 약한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도와준다 |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 곧 성장의 기회다 | 나부터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5. 일잘러는 퇴적하지 않고 축적한다
실력 차이는 일의 축적 여부에 달렸다 | 모든 일에서 물음표와 느낌표를 반복하라 | 우리의 시간은 늘 축적의 시간이어야 한다
6. 일잘러는 시련을 통해서도 성장한다
스트레스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 나쁜 스트레스를 좋은 스트레스로 바꾸자 | 상처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 극심함 스트레스에는 나부터 보호해야 한다 | 오늘 흔들렸으니 내일 성장할 것이다
일잘러들의 태도 5. 탁월함을 추구한다
1. 일잘러는 재능이 아니라 디테일로 승부한다
디테일이 쌓이면 남다름을 넘어 나다운 탁월함이 된다 | 직장에서도 디테일은 업무 완성도를 결정한다 | 1도의 디테일이 승부수가 되려면 99도가 필요하다
2. 일잘러의 자기 기준은 세상의 평균보다 높다
자기 기준을 명확히 세우자 | 디테일은 곧 인격이다 | 자기 기준이 높으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 디테일을 살리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3. 일잘러는 운명이 돕고 싶을 정도로 노력한다
일 근육은 지속하는 힘을 낸다 | 디테일이 우연이란 이름의 행운을 잡는다 | 사소한 악마를 가볍게 보지 말자 | 기적의 원리는 간절한 노력이다
4. 일잘러는 상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돌아본다
배려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살피는 세심함이다 | 배려는 성공을 돕는다 | 배려의 시작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다 | 배려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다 | 배려는 내 마음의 필요부터 채우는 것이다
일잘러들의 태도 6.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1. 상사는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다
상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상사와 팀원은 서로를 향한 응원단이다 | 마음을 열고 배우겠다는 자세로 다가가라 | 상사를 관리하고 상사가 찾는 사원이 되자
2. 일잘러는 먼저 상대를 인정한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자세를 버려라 | 서로를 인정하지 않으면 일터는 지옥이 된다 | 혼자 이룬 일은 없다 | 회사 일은 탑을 쌓는 것과 같다
3. 일잘러는 다름의 아름다움을 안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 세대 간에 서로 다른 상황을 이해하자 | 길을 나서지 못하는 것은 어둠이 아닌 두려움 때문이다 | 협업 목적은 분명히 하되 거리 두기도 하자 | 약간의 눈치가 성공의 차이를 만든다
4. 일잘러는 모두에게 잘하지 않는다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스트를 피하자 |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스트는 회사를 위기에 빠트린다 | 소시오패스는 고칠 수 없으니 빠져나와야 한다 | 나르시시스트의 세상에는 자신만이 존재한다 |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도망쳐야 내가 산다
5. 일잘러의 대화에는 원칙이 있다
대화는 CPR 심폐소생술이다 | 말은 해야 할 때와 참아야 할 때가 있다 | 의도가 좋을수록 갈등을 일으키기 쉽다 | 존중이나 예의가 없다면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일잘러들의 태도 7. 좋은 습관을 기른다
1. 일잘러는 성과를 내는 좋은 습관을 갖고 있다
습관만 관리해도 성과를 높일 수 있다 | 습관의 주인이 되자 | 의지력이 아니라 습관이 답이다 | 좋은 습관은 좋은 삶을 가꾼다
2. 일잘러는 쉽고 간단한 것부터 쌓아나간다
‘한 발 담그기’ 전략으로 새로운 습관을 만들자 | 가능한 한 작게 시작해야 이루어진다 |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짝꿍을 붙이자 | 습관이 결국 실력이 된다
3. 일잘러는 어제와 다른 습관을 기른다
일상 속의 습관 신호를 만들자 | 좋은 환경이 좋은 습관을 만든다 | 끝 그림 그리기, 확언하고 선언하기, 보상하기 |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가는 기쁨을 맛보자
4. 일잘러는 좋은 습관을 당장 시작한다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습관을 만들 최적의 장소는 직장이다 | 진정 나에게 도움 되는 습관을 만들자
◆ 추천사
이 책은 너무 자주 들어서 지나쳐 버리는 삶을 대하는 ‘태도’와 일이나 직장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디테일하고 집요하게 곱씹을 거리를 던진다. 이 책이 이 땅에 현재를 사는 누군가와 흔들리는 청년들의 가슴에 작은 울림과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이사
어떻게 일을 즐겁게 하면서도 성과 또한 극대화할 수 있을까? 의미, 주도, 성장, 긍정, 따스함, 탁월함 추구 이러한 태도가 바로 이 고민을 풀어주는 열쇠임을 이 책은 보여준다. 저자 스스로가 이러한 태도를 기반으로 일뿐아니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려는 분이다.
- 신수정, 『일의 격』 저자·KT 부문장
이 책의 내용은 직장에서 일을 잘하고 싶은 누구에게나 모두 의미 있는 것들이다. 회사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취업이 되어 회사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 회사에 재직 중이면서 성장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 김진모, 서울대학교 농산업교육과 산업인력개발학 전공 교수
이 책에는 현장을 아는 사람만이 전달할 수 있는 통찰이 있다. 여러 조직을 경험한 스마트워크 디렉터의 관점에서도 무릎을 칠 법한 인사이트가 많이 담겨 있다.
- 최두옥, 스마트워크R&D그룹 베타랩 대표
조직에서 누군가를 이끄는 분이라면 ‘일하는 나’를 이해할 대목들을 찾아가면서 자기실현과 성장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에게 어떤 리더가 될지 방향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관계’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발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얻게 될 것이다.
- 박춘신, 일과사람연구소 안녕 대표·서강대 심리학과 겸임교수
카카오 HR 담당자 시절에 최종 면접을 진행하면서 본 최종 입사자의 특징적 요소들이 이 책 곳곳에 박혀 있다. 취준생에게는 치트키가 될 것이다. HR 부문의 채용과 교육 담당자들이 명심보감처럼 가지고 다녀도 좋겠다.
- 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 리드·전 카카오 채용 전문가
나의 태도에 따라 지금 옆자리의 동료가 인생에 든든한 응원군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사실을 명심한다면 조직 구성원으로서 인정과 개인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 안상민, 다니엘웰링턴 이커머스 아태평양 헤드
나의 일잘러 동료가 이미 실천하고 있지만 딱 꼬집어 말해줄 수 없는 ‘태도’의 비결을 담고 있다. 이제는 이 책으로 상사나 선배에게서 들으면 잔소리처럼 느껴져서 스스로 귀를 닫게 되는 이야기를 편히 들으시면 되겠다!
- 주현희, 링크컨설팅 대표·국제인증 마스터퍼실리테이터(국내1호)
◆ 본문 중에서
신기하게도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반면,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은 할 수 없는 일만 많아진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그것이 만능열쇠가 되어 세상을 열어 준다.
-p. 29
직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이끌거나, 따르거나, 비키거나를 정확히 판단하여 실행하는 것이다. 그러면 기회는 여러 모양으로 찾아온다. 팔짱을 끼고는 절대로 즐거움, 의미, 성장의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
-p. 36
“다 해봤는데 소용없어요!”라는 생각이 든다면 의식적으로 생각 돌아눕기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그럴 때 질문을 바꾸어본다. “왜 안 될까?”라는 부정적 질문은 멈추고 “어떻게 할 때 잘됐지? 해결한 사람은 어떻게 했을까?”를 의식적으로 묻는다. 질문質問은 본질質로 들어가는 문門이다. 올바른 질문은 올바른 길을 열어준다. 질문을 바꾸면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p. 58
자기 기준과 성장 관점을 갖는다면 내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아진다고 보기에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성장 관점은 삶이라는 게임의 룰을 바꾼다. 계속 나아지기에 언제나 이길 수 있는 것이다.
-p. 150
직장 생활에서 실력 차이는 일의 축적 여부에 따른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실력을 축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퇴적하는 사람도 있다. 축적이란 스스로 학습하고 경험을 성찰하며 일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퇴적은 스스로의 노력 없이 떠밀려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p. 174
지금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이 순간 포기하지 않고 잘 버텨내고 있는 스스로를 격려해라. 지금 버텨내면 이 순간이 지나간다. 생각보다 당신은 훨씬 강하다.
-p. 188
일에서도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일 근육이다. 일이란 오랜 시간과 싸움이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힘은 오래 지속할 수 없다. 근육이 생겨야만 오래할 수 있듯 일도 그렇다. 일 근육이 생기면 행운도 잡아낼 수 있다.
-p. 206
중간보고가 충실한 팀원은 보석과 같다. 빠른 의사결정에 기여해서 삽질을 안 할 수 있게 한다. 성과로 평가받는 조직에서 중간보고는 팀장의 능력을 뽑아내서 내 성과를 돋보이도록 만들 수 있는 과정이다. 업무의 최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간보고는 필수다.
-p. 232
신뢰 관계가 형성되면 반대 의견도 충분히 받아들여진다. 내가 수정을 요청한 사항에 구성원이 반대 의견을 낼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면 귀 기울이고 가능한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용하려고 한다. 그 주장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 235
내용의 변화, 방법의 변화가 없는 대화라면 적어도 관계는 좋아져야 한다. 만약 대화 후 내용도, 방법도 변한 게 없는데 관계만 나빠졌다면 실패한 것이다. 그런 대화는 차라리 안 하는 게 좋다.
-p. 262
직장에서 성공은 운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된 행동의 결과다. 습관에서 오는 성과는 차이가 엄청날 수밖에 없다. 좋은 습관 가진 사람에게는 숨쉬기만큼 쉬운 일이 경쟁자가 따라가려면 죽을힘을 다해도 도달할 수 없는 일이 되기도 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는 의외로 쉽다. 하루에 딱 2분만 투자하면 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 시작하면 된다.
-p. 282~283
직장의 규칙이 귀찮을 수 있지만 귀찮은 시기는 곧 지나간다. 회사의 규칙이 습관이 되면 나의 경쟁력이 된다. 취업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매너를 따로 배우려면 수십만 원 이상의 학원비가 든다. 그런데 직장은 내 경쟁력을 쌓으면서 월급까지 준다. 성공하는 좋은 습관을 배우려면 직장에서 충분히 배워야 한다.
-p. 296
◆ 책 소개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일잘러들의 태도 사용법
인생의 파도를 멈출 수는 없지만 태도를 배우면 넘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인사 전문가로 20년 넘게 직원교육과 인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했다. ‘일잘러’의 특징은 특출난 ‘능력’이 아니라 오래도록 길러진 ‘태도’라는 것이다. ‘일잘러의 비법이 고작 태도냐?’며 고개를 갸우뚱할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태도야말로 어마어마한 마법 같은 힘을 갖고 있다. 경영학의 태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저서 『경영의 실제The practice of management』에서 잘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를 지적하면서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라는 말을 했다. 피터 드러커가 한 말이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왜 태도가 중요한지, 일잘러들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나 일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다른지,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지 등 태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선배가 아끼는 후배에게 보내는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만날 수 있다. 직장 생활을 잘하고 성과를 내고 승진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중요한 자기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어떤 태도를 갖추는 것이 좋은지를 알려준다. 직장 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핵심 태도’와 직장생활하면서 무릎을 탁! 치며 깨달은 ‘즐겁게 일하는 비법’이 때론 단호한 목소리로, 때론 부드러운 다독임으로 전달된다. 이 책은 직장 생활을 잘하고 싶은 신입사원과 HR 담당자는 물론이고 성장과 배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모든 직장인, 라떼 잔소리가 아닌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고 싶은 선배, 별도의 직원 교육을 제공하기 어려운 기업의 대표, 연차는 느는데 성장은 없고 방향성을 잃은 경력자들에게 더없이 적절한 직장 생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따라 하면 일잘러들의 태도를 나의 태도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7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일잘러’들의 특징을 전문가들의 이론과 저자가 실제 관찰해온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1장 자기 주도성으로 일한다, 2장 긍정 에너지를 활용한다, 3장 일과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4장 경쟁이 아닌 성장을 지향한다, 5장 탁월함을 추구한다, 6장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7장 좋은 습관을 기른다를 통해 일잘러들의 공통된 태도를 설명하고 있다. 직장 생활을 조금이라도 했던 사람이라면 처음 들어본 내용은 아닐 것이다. 이론으로만 제시된다면 듣고 흘려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내 이야기로 만들어 들려준다. 독자는 읽어가는 과정에서 평범한 이야기가 특급 비법으로 변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책 곳곳에 담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디테일들은 선배의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게 해준다.
예를 들어 상황과 업무에 맞는 ‘맞춤 주도성’ 방법을 제시해준다. ‘주도성’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저자도 ‘일잘러’의 특징으로 주도성을 꼽는다. 그러나 주도성이 ‘항상 주도적으로 이끄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상황에 따라 적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주도성이 자칫 독단성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유연한 사고를 해야 한다. 주도적으로 일하되 상황과 업무에 따라 ‘이끌거나, 따르거나, 비키거나’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주도적으로 따르고 주도적으로 비켜야 하는 것은 아무나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이렇듯 저자는 누구나 아는 듯하지만 적용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상황과 조건에 따라 헷갈리는 지점을 콕 짚어준다. ‘나답게 일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으로 이끄는 태도’를 명쾌하게 일러준다.
태도만 바꾸어도 직장은 ‘일터’에서 ‘성장터’로 바뀔 수 있다!
직장인이 되어서도 학생처럼 일하는 경우가 있다. 학점 관리하듯 내 성과 관리만 해서는 ‘일잘러’가 될 수가 없다. 회사는 글자 그대로 ‘모여서 일하는 곳’이다. 함께 일해야 하고 함께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함께하는 과정에서 ‘일잘러’로 성장한다. 회사에서는 함께하며 성과를 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중요한 관계 형성의 기회를 얻게 되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나의 성장을 위해 학교보다 더 많은 것을 제공해 주는 곳이 회사이다. 저자가 공유하는 마음가짐과 실천 방법들을 직장 생활에 적용한다면 나의 회사는 내 성장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회사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쉬운 실천 방법이 곳곳에 박혀 있다. 그중 하나만 따라 해도 직장이 성장터로 바뀔 것이다.
◆ 저자 소개
최윤희
20년 이상 직원 교육과 인사업무를 수행한 인사 전문가
(주)비상교육 HR실장을 거쳐 코칭솔루션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을 채용 면접했으며 다년간 승진인사위원회를 진행하면서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특징을 분석했다. 또한 인지심리, 조직심리, 조직행동을 공부했다. 갤럽 스트렝스파인더Gallup StrengthsFinder 인증 강점 코치이며 행동예측 검사인 PI, 대인관계 검사인 Firo-B, 성격유형 검사인 에니어그램, MBTI, DISC 등 공식 교육 자격을 취득했다.
사회 초년 시절부터 교육체계 설계를 비롯하여 직원교육제도, 직급제도, 평가제도, 보상제도, 조직구조 설계와 핵심가치 발굴 업무를 수행했다. 기업이 변화해야 할 때마다 새로운 HR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었기에 변화에 잘 적응하며 일을 잘 해내는 사람과 그 방법에 대해 깊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찰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태도’라는 점에 주목했다. 성장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도 태도임을 발견했다.
현재 직장에서 필요한 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개인의 성격과 소통방식’ ‘조직에서의 협업과 일하는 태도’ ‘성장과 성과를 이끄는 평가제도’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직장 생활을 하며 성장하는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 목차
서문 일잘러들의 힘은 곧 ‘태도’입니다
일잘러들의 태도 1. 자기 주도성으로 일한다
1. 일잘러는 일을 주도적으로 한다
주도적으로 했을 때 성취감을 느낀다 | 스스로 선택할 때 즐겁고 재미있다 | 이끌어갈 것인가, 이끌려갈 것인가
2. 일잘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안다
비 온다고 화낼 필요는 없다 | 부정적 자극에는 바로 대응하지 않고 잠깐 멈춘다 |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3. 일잘러는 따르면서도 이끈다
자신만의 목표와 시도가 필요하다 | 작게 시도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느낀다 | 따르는 데도 주도적이어야 성장한다 | 팔짱을 끼고는 절대 성장할 수 없다
4. 일잘러는 스스로 답을 찾는다
답을 맞히는 학교 vs 답을 찾아가는 회사 | 주도적으로 일해야 실력이 는다 | 시키는 대로만 하지 않고 개선한다 |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
5. 일잘러는 남 탓을 하지 않는다
자기 합리화는 할 수 있는 일을 없애버린다 | 자기 합리화를 멈추면 가능성이 보인다 | 남 탓은 남에게 삶의 자리를 내주는 것이다 | 타인이 주인인 남 탓 대신 내가 주인이 되자
일잘러들의 태도 2. 긍정 에너지를 활용한다
1. 일잘러는 잘하는 것에 집중한다
분명 누군가는 이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 | 어려운 문제는 다르게 보고 복잡한 문제는 단순하게 보자
2. 일잘러는 팩트를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동일한 상황도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 1%의 가능성도 긍정의 가능성이다 | 긍정적 착각이 성공의 길로 인도한다 | 인생은 사건이 아니라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
3. 일잘러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긍정적인 사람들의 성공 포인트는 ‘삼세번’이다 | 긍정적인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보되 좋은 점을 찾는다 | 긍정적 태도는 근육처럼 계속 키울 수 있다
4. 일잘러는 긍정 언어로 말한다
지금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부터 바꾸자 | 확언은 현재 일어난 일처럼 현재형으로 말한다
5. 일잘러는 삶을 재편집한다
‘보는 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대로 보는 것’이다 | 집중할 수 있는 영역은 제로섬 게임 같다 | 누구나 편집된 세상을 본다 | 나의 열렬한 응원단은 바로 나다
6. 일잘러는 자신을 잘 안다
누구나 자기만의 재능이 있다 | 나를 알아야 나를 키운다 | 삽질은 그만! 나만의 강점을 파악하라 | 강점을 활용할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7. 일잘러는 감사의 힘을 안다
감사란 발견하는 것이다 |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 감사하는 사람은 반드시 행복하다 | 감사의 힘은 생각 그 이상이다
일잘러들의 태도 3. 일과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1. 일잘러는 삶의 목적이 구체적이다
목적이 구체적이어야 원하는 것을 이룬다 | 뇌는 상상을 현실과 구분하지 못한다 | 길게 보아야 현명하게 판단한다 | 삶의 목적이 곧 인생의 방향이다
2. 일잘러는 원하는 삶의 방향을 안다
원하는 방향에 집중할 때 꿈은 이루어진다 | 인생에서 나만의 ‘마이 볼’을 외쳐라 | 삶의 의미는 자기 효능감을 높인다
3. 일잘러는 나다움을 갖고 있다
좋은 목적에는 나다움이 있다 | 민들레는 민들레답고 동백꽃은 동백꽃답게 | 좋은 목적에는 선한 영향력이 있다 | 꿈의 크기만큼 나는 성장한다
4. 일잘러는 건강한 삶의 의미를 만든다
나는 왜 이 일을 할까? | 일의 의미가 진심이 된다 | 일의 목적에 따라 직무를 재설계하라 | 어제의 나를 버리고 내일의 나를 만들자
5. 일잘러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
나답게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잘하게 된다 | 하고 싶은 일이 있음은 다행한 일이다 | 해야 하는 일 가운데 하고 싶은 일이 있다 | 인생을 장기적으로 보고 일희일비하지 말자
일잘러들의 태도 4. 경쟁이 아닌 성장을 지향한다
1. 일잘러는 경쟁보다 성장을 우선한다
성장하려면 학습 목표를 가져야 한다 | 자기 페이스를 즐겨야 과정이 즐겁다 | 성장 관점은 게임의 룰을 바꾼다 | 성장 관점이 행복의 비결이다
2. 일잘러는 학습민첩성이 뛰어나다
경험에서 배워 새로운 상황에 적응한다 | 오늘보다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연결점을 찾는다
3. 일잘러는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경험에서 배우려면 반드시 성찰해야 한다 | 성찰은 메타인지와 균형감각을 키운다 | 성찰은 반성을 넘어 완성을 향하게 한다 | 매일 산책을 하며 성찰의 시간을 갖자
4. 일잘러는 타인을 통해 성장한다
직장에는 멋지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 유대가 약한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도와준다 |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 곧 성장의 기회다 | 나부터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5. 일잘러는 퇴적하지 않고 축적한다
실력 차이는 일의 축적 여부에 달렸다 | 모든 일에서 물음표와 느낌표를 반복하라 | 우리의 시간은 늘 축적의 시간이어야 한다
6. 일잘러는 시련을 통해서도 성장한다
스트레스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 나쁜 스트레스를 좋은 스트레스로 바꾸자 | 상처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 극심함 스트레스에는 나부터 보호해야 한다 | 오늘 흔들렸으니 내일 성장할 것이다
일잘러들의 태도 5. 탁월함을 추구한다
1. 일잘러는 재능이 아니라 디테일로 승부한다
디테일이 쌓이면 남다름을 넘어 나다운 탁월함이 된다 | 직장에서도 디테일은 업무 완성도를 결정한다 | 1도의 디테일이 승부수가 되려면 99도가 필요하다
2. 일잘러의 자기 기준은 세상의 평균보다 높다
자기 기준을 명확히 세우자 | 디테일은 곧 인격이다 | 자기 기준이 높으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 디테일을 살리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3. 일잘러는 운명이 돕고 싶을 정도로 노력한다
일 근육은 지속하는 힘을 낸다 | 디테일이 우연이란 이름의 행운을 잡는다 | 사소한 악마를 가볍게 보지 말자 | 기적의 원리는 간절한 노력이다
4. 일잘러는 상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돌아본다
배려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살피는 세심함이다 | 배려는 성공을 돕는다 | 배려의 시작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다 | 배려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다 | 배려는 내 마음의 필요부터 채우는 것이다
일잘러들의 태도 6.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1. 상사는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다
상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상사와 팀원은 서로를 향한 응원단이다 | 마음을 열고 배우겠다는 자세로 다가가라 | 상사를 관리하고 상사가 찾는 사원이 되자
2. 일잘러는 먼저 상대를 인정한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자세를 버려라 | 서로를 인정하지 않으면 일터는 지옥이 된다 | 혼자 이룬 일은 없다 | 회사 일은 탑을 쌓는 것과 같다
3. 일잘러는 다름의 아름다움을 안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 세대 간에 서로 다른 상황을 이해하자 | 길을 나서지 못하는 것은 어둠이 아닌 두려움 때문이다 | 협업 목적은 분명히 하되 거리 두기도 하자 | 약간의 눈치가 성공의 차이를 만든다
4. 일잘러는 모두에게 잘하지 않는다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스트를 피하자 |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스트는 회사를 위기에 빠트린다 | 소시오패스는 고칠 수 없으니 빠져나와야 한다 | 나르시시스트의 세상에는 자신만이 존재한다 |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도망쳐야 내가 산다
5. 일잘러의 대화에는 원칙이 있다
대화는 CPR 심폐소생술이다 | 말은 해야 할 때와 참아야 할 때가 있다 | 의도가 좋을수록 갈등을 일으키기 쉽다 | 존중이나 예의가 없다면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일잘러들의 태도 7. 좋은 습관을 기른다
1. 일잘러는 성과를 내는 좋은 습관을 갖고 있다
습관만 관리해도 성과를 높일 수 있다 | 습관의 주인이 되자 | 의지력이 아니라 습관이 답이다 | 좋은 습관은 좋은 삶을 가꾼다
2. 일잘러는 쉽고 간단한 것부터 쌓아나간다
‘한 발 담그기’ 전략으로 새로운 습관을 만들자 | 가능한 한 작게 시작해야 이루어진다 |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짝꿍을 붙이자 | 습관이 결국 실력이 된다
3. 일잘러는 어제와 다른 습관을 기른다
일상 속의 습관 신호를 만들자 | 좋은 환경이 좋은 습관을 만든다 | 끝 그림 그리기, 확언하고 선언하기, 보상하기 |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가는 기쁨을 맛보자
4. 일잘러는 좋은 습관을 당장 시작한다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습관을 만들 최적의 장소는 직장이다 | 진정 나에게 도움 되는 습관을 만들자
◆ 추천사
이 책은 너무 자주 들어서 지나쳐 버리는 삶을 대하는 ‘태도’와 일이나 직장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디테일하고 집요하게 곱씹을 거리를 던진다. 이 책이 이 땅에 현재를 사는 누군가와 흔들리는 청년들의 가슴에 작은 울림과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이사
어떻게 일을 즐겁게 하면서도 성과 또한 극대화할 수 있을까? 의미, 주도, 성장, 긍정, 따스함, 탁월함 추구 이러한 태도가 바로 이 고민을 풀어주는 열쇠임을 이 책은 보여준다. 저자 스스로가 이러한 태도를 기반으로 일뿐아니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려는 분이다.
- 신수정, 『일의 격』 저자·KT 부문장
이 책의 내용은 직장에서 일을 잘하고 싶은 누구에게나 모두 의미 있는 것들이다. 회사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취업이 되어 회사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 회사에 재직 중이면서 성장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 김진모, 서울대학교 농산업교육과 산업인력개발학 전공 교수
이 책에는 현장을 아는 사람만이 전달할 수 있는 통찰이 있다. 여러 조직을 경험한 스마트워크 디렉터의 관점에서도 무릎을 칠 법한 인사이트가 많이 담겨 있다.
- 최두옥, 스마트워크R&D그룹 베타랩 대표
조직에서 누군가를 이끄는 분이라면 ‘일하는 나’를 이해할 대목들을 찾아가면서 자기실현과 성장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에게 어떤 리더가 될지 방향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관계’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발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얻게 될 것이다.
- 박춘신, 일과사람연구소 안녕 대표·서강대 심리학과 겸임교수
카카오 HR 담당자 시절에 최종 면접을 진행하면서 본 최종 입사자의 특징적 요소들이 이 책 곳곳에 박혀 있다. 취준생에게는 치트키가 될 것이다. HR 부문의 채용과 교육 담당자들이 명심보감처럼 가지고 다녀도 좋겠다.
- 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 리드·전 카카오 채용 전문가
나의 태도에 따라 지금 옆자리의 동료가 인생에 든든한 응원군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사실을 명심한다면 조직 구성원으로서 인정과 개인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 안상민, 다니엘웰링턴 이커머스 아태평양 헤드
나의 일잘러 동료가 이미 실천하고 있지만 딱 꼬집어 말해줄 수 없는 ‘태도’의 비결을 담고 있다. 이제는 이 책으로 상사나 선배에게서 들으면 잔소리처럼 느껴져서 스스로 귀를 닫게 되는 이야기를 편히 들으시면 되겠다!
- 주현희, 링크컨설팅 대표·국제인증 마스터퍼실리테이터(국내1호)
◆ 본문 중에서
신기하게도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반면,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은 할 수 없는 일만 많아진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그것이 만능열쇠가 되어 세상을 열어 준다.
-p. 29
직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이끌거나, 따르거나, 비키거나를 정확히 판단하여 실행하는 것이다. 그러면 기회는 여러 모양으로 찾아온다. 팔짱을 끼고는 절대로 즐거움, 의미, 성장의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
-p. 36
“다 해봤는데 소용없어요!”라는 생각이 든다면 의식적으로 생각 돌아눕기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그럴 때 질문을 바꾸어본다. “왜 안 될까?”라는 부정적 질문은 멈추고 “어떻게 할 때 잘됐지? 해결한 사람은 어떻게 했을까?”를 의식적으로 묻는다. 질문質問은 본질質로 들어가는 문門이다. 올바른 질문은 올바른 길을 열어준다. 질문을 바꾸면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p. 58
자기 기준과 성장 관점을 갖는다면 내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아진다고 보기에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성장 관점은 삶이라는 게임의 룰을 바꾼다. 계속 나아지기에 언제나 이길 수 있는 것이다.
-p. 150
직장 생활에서 실력 차이는 일의 축적 여부에 따른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실력을 축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퇴적하는 사람도 있다. 축적이란 스스로 학습하고 경험을 성찰하며 일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퇴적은 스스로의 노력 없이 떠밀려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p. 174
지금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이 순간 포기하지 않고 잘 버텨내고 있는 스스로를 격려해라. 지금 버텨내면 이 순간이 지나간다. 생각보다 당신은 훨씬 강하다.
-p. 188
일에서도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일 근육이다. 일이란 오랜 시간과 싸움이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힘은 오래 지속할 수 없다. 근육이 생겨야만 오래할 수 있듯 일도 그렇다. 일 근육이 생기면 행운도 잡아낼 수 있다.
-p. 206
중간보고가 충실한 팀원은 보석과 같다. 빠른 의사결정에 기여해서 삽질을 안 할 수 있게 한다. 성과로 평가받는 조직에서 중간보고는 팀장의 능력을 뽑아내서 내 성과를 돋보이도록 만들 수 있는 과정이다. 업무의 최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간보고는 필수다.
-p. 232
신뢰 관계가 형성되면 반대 의견도 충분히 받아들여진다. 내가 수정을 요청한 사항에 구성원이 반대 의견을 낼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면 귀 기울이고 가능한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용하려고 한다. 그 주장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 235
내용의 변화, 방법의 변화가 없는 대화라면 적어도 관계는 좋아져야 한다. 만약 대화 후 내용도, 방법도 변한 게 없는데 관계만 나빠졌다면 실패한 것이다. 그런 대화는 차라리 안 하는 게 좋다.
-p. 262
직장에서 성공은 운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된 행동의 결과다. 습관에서 오는 성과는 차이가 엄청날 수밖에 없다. 좋은 습관 가진 사람에게는 숨쉬기만큼 쉬운 일이 경쟁자가 따라가려면 죽을힘을 다해도 도달할 수 없는 일이 되기도 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는 의외로 쉽다. 하루에 딱 2분만 투자하면 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 시작하면 된다.
-p. 282~283
직장의 규칙이 귀찮을 수 있지만 귀찮은 시기는 곧 지나간다. 회사의 규칙이 습관이 되면 나의 경쟁력이 된다. 취업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매너를 따로 배우려면 수십만 원 이상의 학원비가 든다. 그런데 직장은 내 경쟁력을 쌓으면서 월급까지 준다. 성공하는 좋은 습관을 배우려면 직장에서 충분히 배워야 한다.
-p. 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