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기업 CEO와 HR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인사전략 A to Z
인사전략에서부터 채용, 평가, 보상, 육성, 승진과 인력 운영, 노사, 조직문화, 임원관리, 퇴직관리 등에 대해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고 명쾌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30년 HR 한 길을 걸어온 최고 전문가가 쓴 한국 기업 인사전략의 모든 것이다. 그동안 수많은 기업을 컨설팅하고 연구회 활동을 하고 강연 활동을 하면서 한국 기업에 맞는 인사 방향, 전략, 과제를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이 책은 바로 그 고민의 결과물이다. 직원 채용에서부터 평가, 보상, 육성, 승진과 인력 운영, 노사, 조직문화, 임원관리는 물론이고 퇴직관리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 저자는 그의 직장 경력이 곧 대한민국 인사전략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HR 현장의 산 증인이자 설계자이자 실행자이자 전략가로 살아왔다. 특히 삼성에서의 17년을 보내며 기업 인사전략의 모범을 만들어냈고 GS칼텍스에서 8년을 보내며 심화 발전시켰다. 현재 KT&G에서 인재개발원장과 HR혁신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제 HR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다들 잘 알고 있다. “인사가 만사다” “사람이 답이다”는 말은 기업 경영에 너무나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기업의 성공과 실패는 인재를 뽑아서 어떻게 육성하고 성장시키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전 세계적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에서 인사전략의 중요성은 더욱더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HR의 역할도 단순 개별 관리 차원을 넘어서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활용하고 사업 전략과의 적합성을 추구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으로 바뀌었다. HR은 인재를 선발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육성하고 평가하며 더 강하고 경쟁력 있게 만들어야 한다.
기업에서 HR 담당자들은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가?
최근 기업에서 인사 담당자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HR의 우위가 성과 창출의 우위를 만드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인사 담당자는 옳은 사람을 뽑아 적합한 곳에 배치하여 성과를 창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조직을 진단하여 강점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보완하여 조직 경쟁력을 높이는 사람 또한 인사 담당자다. 그리고 구성원의 회사와 직무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여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어가는 역할 역시 인사 담당자가 한다. CEO가 생각하는 미래의 회사와 사업에 맞도록 조직, 사람, 제도, 문화를 연계시킬 책임이 인사 담당자에게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HR 담당자는 온정과 냉정함을 동시에 겸비해야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며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매일 사람 만나기를 즐기며 사람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현장을 누비고 이슈를 찾아 해결하며 조직과 구성원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HR은 인간을 다루기에 세심하고 예민하며 공정해야 한다!
이 책은 강한 회사를 이끄는 인사전략과 이를 실행하는 기업의 사례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따라서 기업에서 HR 전략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읽어보고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HR은 인간을 다루기에 단순히 기계적으로만 뽑고 배치하고 평가할 수는 없다. 직원들은 똑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가 자기보다 월급을 1,000원만 더 받아도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항의한다. 겨우 1,000원 때문에 자존심이 상한 것이다. 그만큼 인사가 세심하고 예민한 분야다. 누굴 뽑을 것인지, 누굴 승진시킬 것인지, 어떻게 소진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성장한다는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인지, 연봉은 어떻게 정하고 보상은 어떻게 할 것인지, 또한 퇴직관리까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 저자 소개
홍석환
저자 홍석환은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인사조직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첫 직장생활을 삼성에서 시작해 삼성전기, 삼성비서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17년간 근무하면서 인사 경험과 이론을 쌓고 컨설팅을 수행했다. 2003년 GS칼텍스로 회사를 옮겨 8년간 인사기획, 조직문화, 인재개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KT&G에서 인사개발원장 및 HR혁신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HR 담당자는 온정과 냉정을 동시에 겸비해야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며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매일 사람 만나기를 즐기며 사람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현장을 누비고 이슈를 찾아 해결하며 조직과 구성원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10년 넘게 매일 ‘홍석환의 3분 경영’을 통해 리더의 역할, 마음가짐, 자세에 대해 소통한다. 인사혁신처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자문위원이며 『인재경영』『HR Insight』『월간 HRD』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인사전략, 리더십, 조직문화, 채용 등의 주제로 매년 20여 차례 이상 강의를 하고 있고 전경련, 경총, 인사관리협회 등에서 HR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것이 진짜 HR이다』『회사가 붙잡는 신입사원 되기』『누가 원하는 회사를 얻는가』『회사를 키우는 실행의 힘』 등이 있다.
◆ 목차
책을 열며
1장 인사전략
01 전략적 HR이란
02 HR 원칙
03 HR의 주요 트렌드 이슈
04 중장기 HR 전략 수립
05 HR 기능 간의 조정
06 HR 지표를 통한 중장기 경쟁력 관리
07 HR 영역별 갭 분석 모델과 항목
08 한국형 HR의 방향
2장 채용
01 우리는 적합한 인재를 뽑고 있는가
02 취업 키워드
03 인력 계획과 적정 인원 산정
04 채용 후 신입 사원들의 정착
05 면접관 교육
06 인턴 제도의 도입
07 경력 사원의 채용
08 채용 선진화 방안
3장 평가
01 평가 중심으로 바꿔라
02 평가 기준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03 평가 공정성 높이기
04 평가 후 면담
05 조직장의 역할
06 평가 피드백 방법
4장 보상
01 보상 제도의 변천 트렌드
02 보상의 종류와 통상 임금 이슈
03 직무 중심의 보상 시스템
04 임금 인상 어떻게 결정하나
05 임금 피크 제도
06 총액 인건비 중심의 보상 제도 운용
07 균등 보상과 차등 보상
08 단위 조직 인센티브 운영 방안
5장 육성
01 경력 개발 제도 운영 방안
02 저성장 시대 인재 육성 전략
03 신입 사원 조기 전력화 방안
04 HR 담당자의 역할과 경력 개발
05 핵심 인재 선발과 육성
06 핵심 직무 전문가 육성
07 10년 후 HRD를 위한 제언
6장 승진과 인력 운영
01 누구를 승진시킬 것인가
02 최근 승진 트렌드
03 승진 포인트 제도
04 승진의 이슈와 공정성
05 신규 임원과 팀장의 승진
06 인력 유형별 이동 계획
7장 노사
01 한국 기업의 노사 관계 변천과 시사점
02 토요타자동차 사례를 통해 본 노사 안정 성공 요인
03 삼성그룹 비노조 경영의 비결
04 생산적 노사 관계를 위한 다섯 가지 제언
05 파업 이후의 노사 관계
06 파업 후 복귀
8장 조직 문화
01 강한 조직 문화 구축 방안
02 조직 구성원 의식 조사
03 저성장 시대의 조직 문화
04 조직 활성화의 허와 실
05 단위 조직 병폐
06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07 회의 문화 개선
08 세대 차이 극복을 위한 인식 전환과 조직 문화
09 핵심 가치 실천
9장 임원 관리
01 임원의 역할
02 임원의 선발과 유지 관리
03 임원 교육과 코칭
04 임원 리더십 평가
05 임원 인사 규정
10장 퇴직 관리
01 퇴직 관리 전략
02 저성과자 퇴직 유형
03 한계 인력 산정 기준과 관리 방안
04 한시적 명예퇴직
05 퇴직 프로세스 개선
◆ 책 속으로
2011년부터 대기업 HR 담당 임원, 대학교수, HR 전문 기관의 박사급 인력 50여 명이 모여 ‘한국형인사조직연구회’를 설립하였다. 우리나라에 맞는 우리만의 인사 제도를 찾아 전파하여 성과를 창출하자는 취지였다. 그래서 회원 회사와 국내 강한 중견 기업을 방문하여 우리 문화에 맞는 우리만의 인사 제도를 소개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맞는 문화를 독자적으로 설계하기란 무척 어렵다. 특히 중견 기업은 CEO가 오너일 가능성이 높다. 오너가 있는 기업일수록 오너의 주장이 강한 편이다. CEO의 “이 교육이 정말 필요한 교육이냐?”는 말 한마디에 교육 과정이 통째로 사라지기도 한다. 직원 한 사람이 자신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 임직원에게 예절 교육을 하기도 한다. 이런 회사일수록 CEO와 임원 계층 간 ‘소통 단절’이 심각하다.
기업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그것도 일회성 단기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장기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그러므로 소통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의 업의 특성과 임직원의 문화에 맞는 한국형 인사 제도를 실행해야만 한다. 한국형 인사는 크게 네 가지 방향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첫째, HR 전략을 중심으로 조직을 어떻게 이끄는가?
둘째, HR 영역의 제도 설계의 원칙, 기능 간의 연계, 현장에서의 실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
셋째, 한국인의 속성을 이해하고 강?약점을 고려한 HR을 하고 있는가?
넷째, 문화의 특성은 무엇이며 버려야 할 문화, 계승?발전시켜야 할 문화, 도입해야 할 문화가 무엇인지를 알며 중장기 전략하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가?
pp. 58~59
뛰어난 인재를 뽑고 싶어하는 CEO의 마음은 간절하다. 그 심정이 채용 과정에 녹아드어야 한다. 최근 대기업 채용 경쟁률은 매우 높다. 채용 인원 대비 입사 지원자는 1:300이 훨씬 넘는다. 지원자들의 스펙을 보면 면접관조차 ‘내가 지금 자격으로 입사 지원서를 낸다면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려하다.
서류 전형의 인ㆍ적성검사를 거쳐 면접까지 올라온 지원자들은 모의 면접 스터디로 단련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게 면접에 응한다. 면접관이 옥석을 가리기는 갈수록 어려워진다. 인원이 많고 면접 프로세스가 다양해지다 보니 채용 담당자도 제반 준비와 진행에 치이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뽑는 것은 자연스럽게 면접관의 몫이 되어버린다. 이렇듯 업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채용 담당자인 당신에게 CEO가 아래와 같이 질문하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우리 회사에 어떤 인재가 채용되어야 하는가?
-채용 담당자로서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
-채용 규모는 어떻게 결정하며, 왜 이 시점에 신입 사원을 뽑아야 하는가?
-인재 선발 프로세스는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는가?
-선발된 인재가 적합한 인재였다고 설명할 방법은 무엇인가?
pp. 67~68
◆ 책 소개
기업 CEO와 HR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인사전략 A to Z
인사전략에서부터 채용, 평가, 보상, 육성, 승진과 인력 운영, 노사, 조직문화, 임원관리, 퇴직관리 등에 대해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고 명쾌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30년 HR 한 길을 걸어온 최고 전문가가 쓴 한국 기업 인사전략의 모든 것이다. 그동안 수많은 기업을 컨설팅하고 연구회 활동을 하고 강연 활동을 하면서 한국 기업에 맞는 인사 방향, 전략, 과제를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이 책은 바로 그 고민의 결과물이다. 직원 채용에서부터 평가, 보상, 육성, 승진과 인력 운영, 노사, 조직문화, 임원관리는 물론이고 퇴직관리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 저자는 그의 직장 경력이 곧 대한민국 인사전략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HR 현장의 산 증인이자 설계자이자 실행자이자 전략가로 살아왔다. 특히 삼성에서의 17년을 보내며 기업 인사전략의 모범을 만들어냈고 GS칼텍스에서 8년을 보내며 심화 발전시켰다. 현재 KT&G에서 인재개발원장과 HR혁신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제 HR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다들 잘 알고 있다. “인사가 만사다” “사람이 답이다”는 말은 기업 경영에 너무나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기업의 성공과 실패는 인재를 뽑아서 어떻게 육성하고 성장시키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전 세계적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에서 인사전략의 중요성은 더욱더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HR의 역할도 단순 개별 관리 차원을 넘어서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활용하고 사업 전략과의 적합성을 추구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으로 바뀌었다. HR은 인재를 선발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육성하고 평가하며 더 강하고 경쟁력 있게 만들어야 한다.
기업에서 HR 담당자들은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가?
최근 기업에서 인사 담당자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HR의 우위가 성과 창출의 우위를 만드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인사 담당자는 옳은 사람을 뽑아 적합한 곳에 배치하여 성과를 창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조직을 진단하여 강점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보완하여 조직 경쟁력을 높이는 사람 또한 인사 담당자다. 그리고 구성원의 회사와 직무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여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어가는 역할 역시 인사 담당자가 한다. CEO가 생각하는 미래의 회사와 사업에 맞도록 조직, 사람, 제도, 문화를 연계시킬 책임이 인사 담당자에게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HR 담당자는 온정과 냉정함을 동시에 겸비해야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며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매일 사람 만나기를 즐기며 사람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현장을 누비고 이슈를 찾아 해결하며 조직과 구성원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HR은 인간을 다루기에 세심하고 예민하며 공정해야 한다!
이 책은 강한 회사를 이끄는 인사전략과 이를 실행하는 기업의 사례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따라서 기업에서 HR 전략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읽어보고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HR은 인간을 다루기에 단순히 기계적으로만 뽑고 배치하고 평가할 수는 없다. 직원들은 똑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가 자기보다 월급을 1,000원만 더 받아도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항의한다. 겨우 1,000원 때문에 자존심이 상한 것이다. 그만큼 인사가 세심하고 예민한 분야다. 누굴 뽑을 것인지, 누굴 승진시킬 것인지, 어떻게 소진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성장한다는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인지, 연봉은 어떻게 정하고 보상은 어떻게 할 것인지, 또한 퇴직관리까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 저자 소개
홍석환
저자 홍석환은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인사조직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첫 직장생활을 삼성에서 시작해 삼성전기, 삼성비서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17년간 근무하면서 인사 경험과 이론을 쌓고 컨설팅을 수행했다. 2003년 GS칼텍스로 회사를 옮겨 8년간 인사기획, 조직문화, 인재개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KT&G에서 인사개발원장 및 HR혁신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HR 담당자는 온정과 냉정을 동시에 겸비해야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며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매일 사람 만나기를 즐기며 사람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현장을 누비고 이슈를 찾아 해결하며 조직과 구성원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10년 넘게 매일 ‘홍석환의 3분 경영’을 통해 리더의 역할, 마음가짐, 자세에 대해 소통한다. 인사혁신처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자문위원이며 『인재경영』『HR Insight』『월간 HRD』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인사전략, 리더십, 조직문화, 채용 등의 주제로 매년 20여 차례 이상 강의를 하고 있고 전경련, 경총, 인사관리협회 등에서 HR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것이 진짜 HR이다』『회사가 붙잡는 신입사원 되기』『누가 원하는 회사를 얻는가』『회사를 키우는 실행의 힘』 등이 있다.
◆ 목차
책을 열며
1장 인사전략
01 전략적 HR이란
02 HR 원칙
03 HR의 주요 트렌드 이슈
04 중장기 HR 전략 수립
05 HR 기능 간의 조정
06 HR 지표를 통한 중장기 경쟁력 관리
07 HR 영역별 갭 분석 모델과 항목
08 한국형 HR의 방향
2장 채용
01 우리는 적합한 인재를 뽑고 있는가
02 취업 키워드
03 인력 계획과 적정 인원 산정
04 채용 후 신입 사원들의 정착
05 면접관 교육
06 인턴 제도의 도입
07 경력 사원의 채용
08 채용 선진화 방안
3장 평가
01 평가 중심으로 바꿔라
02 평가 기준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03 평가 공정성 높이기
04 평가 후 면담
05 조직장의 역할
06 평가 피드백 방법
4장 보상
01 보상 제도의 변천 트렌드
02 보상의 종류와 통상 임금 이슈
03 직무 중심의 보상 시스템
04 임금 인상 어떻게 결정하나
05 임금 피크 제도
06 총액 인건비 중심의 보상 제도 운용
07 균등 보상과 차등 보상
08 단위 조직 인센티브 운영 방안
5장 육성
01 경력 개발 제도 운영 방안
02 저성장 시대 인재 육성 전략
03 신입 사원 조기 전력화 방안
04 HR 담당자의 역할과 경력 개발
05 핵심 인재 선발과 육성
06 핵심 직무 전문가 육성
07 10년 후 HRD를 위한 제언
6장 승진과 인력 운영
01 누구를 승진시킬 것인가
02 최근 승진 트렌드
03 승진 포인트 제도
04 승진의 이슈와 공정성
05 신규 임원과 팀장의 승진
06 인력 유형별 이동 계획
7장 노사
01 한국 기업의 노사 관계 변천과 시사점
02 토요타자동차 사례를 통해 본 노사 안정 성공 요인
03 삼성그룹 비노조 경영의 비결
04 생산적 노사 관계를 위한 다섯 가지 제언
05 파업 이후의 노사 관계
06 파업 후 복귀
8장 조직 문화
01 강한 조직 문화 구축 방안
02 조직 구성원 의식 조사
03 저성장 시대의 조직 문화
04 조직 활성화의 허와 실
05 단위 조직 병폐
06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07 회의 문화 개선
08 세대 차이 극복을 위한 인식 전환과 조직 문화
09 핵심 가치 실천
9장 임원 관리
01 임원의 역할
02 임원의 선발과 유지 관리
03 임원 교육과 코칭
04 임원 리더십 평가
05 임원 인사 규정
10장 퇴직 관리
01 퇴직 관리 전략
02 저성과자 퇴직 유형
03 한계 인력 산정 기준과 관리 방안
04 한시적 명예퇴직
05 퇴직 프로세스 개선
◆ 책 속으로
2011년부터 대기업 HR 담당 임원, 대학교수, HR 전문 기관의 박사급 인력 50여 명이 모여 ‘한국형인사조직연구회’를 설립하였다. 우리나라에 맞는 우리만의 인사 제도를 찾아 전파하여 성과를 창출하자는 취지였다. 그래서 회원 회사와 국내 강한 중견 기업을 방문하여 우리 문화에 맞는 우리만의 인사 제도를 소개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맞는 문화를 독자적으로 설계하기란 무척 어렵다. 특히 중견 기업은 CEO가 오너일 가능성이 높다. 오너가 있는 기업일수록 오너의 주장이 강한 편이다. CEO의 “이 교육이 정말 필요한 교육이냐?”는 말 한마디에 교육 과정이 통째로 사라지기도 한다. 직원 한 사람이 자신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 임직원에게 예절 교육을 하기도 한다. 이런 회사일수록 CEO와 임원 계층 간 ‘소통 단절’이 심각하다.
기업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그것도 일회성 단기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장기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그러므로 소통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의 업의 특성과 임직원의 문화에 맞는 한국형 인사 제도를 실행해야만 한다. 한국형 인사는 크게 네 가지 방향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첫째, HR 전략을 중심으로 조직을 어떻게 이끄는가?
둘째, HR 영역의 제도 설계의 원칙, 기능 간의 연계, 현장에서의 실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
셋째, 한국인의 속성을 이해하고 강?약점을 고려한 HR을 하고 있는가?
넷째, 문화의 특성은 무엇이며 버려야 할 문화, 계승?발전시켜야 할 문화, 도입해야 할 문화가 무엇인지를 알며 중장기 전략하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가?
pp. 58~59
뛰어난 인재를 뽑고 싶어하는 CEO의 마음은 간절하다. 그 심정이 채용 과정에 녹아드어야 한다. 최근 대기업 채용 경쟁률은 매우 높다. 채용 인원 대비 입사 지원자는 1:300이 훨씬 넘는다. 지원자들의 스펙을 보면 면접관조차 ‘내가 지금 자격으로 입사 지원서를 낸다면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려하다.
서류 전형의 인ㆍ적성검사를 거쳐 면접까지 올라온 지원자들은 모의 면접 스터디로 단련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게 면접에 응한다. 면접관이 옥석을 가리기는 갈수록 어려워진다. 인원이 많고 면접 프로세스가 다양해지다 보니 채용 담당자도 제반 준비와 진행에 치이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뽑는 것은 자연스럽게 면접관의 몫이 되어버린다. 이렇듯 업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채용 담당자인 당신에게 CEO가 아래와 같이 질문하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우리 회사에 어떤 인재가 채용되어야 하는가?
-채용 담당자로서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
-채용 규모는 어떻게 결정하며, 왜 이 시점에 신입 사원을 뽑아야 하는가?
-인재 선발 프로세스는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는가?
-선발된 인재가 적합한 인재였다고 설명할 방법은 무엇인가?
pp. 6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