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부터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대학 재학 시절 당시 남성들의 영역이었던 행정고시에 도전했고 1985년에 여성으로서는 네 번째 행정고시 합격자가 됐다. ‘아, 직업을 가졌구나!’ 좋아할 겨를도 없이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이 돼 지난 세월을 숨 가쁘게 살았다.
그녀의 30년 직장 경력은 대한민국 여성정책 발전사이다. 교육과 여성정책을 추진하며 여성인력개발, 여성 권익증진, 차별개선 관련 법과 제도를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 보육행정전산망 구축, 일과 가정 양립 정책 등이 있다. 그 외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충했고 호주제 폐지와 여성발전기본법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하는 데 앞장섰다. 밑바닥부터 다져온 30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1999년과 2013년에 ‘올해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고 2013년에는 2001년 여성가족부가 설립된 이래 최초의 여성 차관으로 임명됐다.
그녀는 세상과 소통하며 여성들이 당당하게 일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현재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지부 설립 이사로 활동하며 차세대 여성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롯데그룹 기업문화개선위원회 위원으로 기업의 여성정책에 대한 자문과 멘토링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전과 포스코 등 기업과 대학에서 리더십과 여성정책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일간지 등 주요 언론에 여성을 주제로 하는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녀는 죽을 때까지 성장하기로 마음먹고 나니 더욱 자신을 사랑하게 됐고 오늘 이 순간이 더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저서로는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카모마일북스, 2015)가 있다.
저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대학 재학 시절 당시 남성들의 영역이었던 행정고시에 도전했고 1985년에 여성으로서는 네 번째 행정고시 합격자가 됐다. ‘아, 직업을 가졌구나!’ 좋아할 겨를도 없이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이 돼 지난 세월을 숨 가쁘게 살았다.
그녀의 30년 직장 경력은 대한민국 여성정책 발전사이다. 교육과 여성정책을 추진하며 여성인력개발, 여성 권익증진, 차별개선 관련 법과 제도를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 보육행정전산망 구축, 일과 가정 양립 정책 등이 있다. 그 외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충했고 호주제 폐지와 여성발전기본법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하는 데 앞장섰다. 밑바닥부터 다져온 30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1999년과 2013년에 ‘올해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고 2013년에는 2001년 여성가족부가 설립된 이래 최초의 여성 차관으로 임명됐다.
그녀는 세상과 소통하며 여성들이 당당하게 일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현재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지부 설립 이사로 활동하며 차세대 여성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롯데그룹 기업문화개선위원회 위원으로 기업의 여성정책에 대한 자문과 멘토링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전과 포스코 등 기업과 대학에서 리더십과 여성정책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일간지 등 주요 언론에 여성을 주제로 하는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녀는 죽을 때까지 성장하기로 마음먹고 나니 더욱 자신을 사랑하게 됐고 오늘 이 순간이 더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저서로는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카모마일북스, 2015)가 있다.
저서